이 아름다운 5월에.... 1780. 엄지 손톱보다 더 큰 매실들이 싱싱한 푸르름으로 흐르는 시간을 채운다. 선녀를 기다리는 무한 그리움으로 해 마다 준비하는 매화 차 재료로 꽃 잎을 따서 솎아 준 탓인지 유난히 굵고 탐스런 열매가 달렸다. 씨 뿌리고 모종심는 5월의 숨가쁜 순간이 지나가고 잠시 한 숨을 돌리고 바라 .. 카테고리 없음 2012.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