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처럼 멀어져간 그리움 .... 가을볕이 좋긴좋다. 나흘만에 꾸덕꾸덕한게 한 조각 입에 넣으니 감이 낼수있는 최고의 맛이다. 한번씩 가다가 뒤집어 주면서 저 맛있는 속살의 유혹을 못이겨 한 두개씩 먹은게 몇개인지 모르지만 처음 꽉 채워말린 채반에 빈 자리가 많다. 감 딸 때 떨어져 깨진 놈들을 살살 꼬셔서 홀.. 카테고리 없음 2019.11.07
한번 들어가면 35시간이나 있다가.... 1827. 다행히 태풍에도 큰 피해없이 지나간 고추밭에 다 익은 고추들을 따다 건조기 채반에다 넣었드니 11칸 짜리 채반을 다 채우고도 고추고랑이 여섯고랑이나 남는다. 스물 두 칸 짜리는 값이 더 비싸서 열 한칸으로 했드니 한참때는 고추 수확량을 한꺼번에 다 처리하기가 힘들게 생겼다. 게.. 카테고리 없음 2012.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