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그리고 두견주 .... 두견주.... 이 술이 왜 좋은지는 모른다. 그러나 이름 하나만으로 봄 어느날 누군가와 마시기엔 그냥 좋은 것 같은 느낌에 무작정 좋아하는 술이다. 두견새 울고 지고가 아니더라도 봄의 대표적인 꽃 "참 꽃"의 꽃 잎만 따서 소주에 우려낸 술이 "두견주"다. 어중간하게 남은 술 병을 그냥 .. 카테고리 없음 2020.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