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가을의 마지막 인사 .... 오랫만에 찾아 간 직지사(直指寺)에는 예쁜 가을이 단체로 나들이 와 있었다. 보슬비가 약간 뿌리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단풍이 저리 고운 건 떠나는 가을의 마지막 인사라서일까.... 내가 속한 모임의 "가을 수련회" 자리였는데 저렇게 예쁜 단풍은 근래 못 보든 장관이었다. 낙엽으로 .. 카테고리 없음 2018.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