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가 차려 준 조개껍질 밥상 .... 2388. 오랫만에 큰아들이 2박 3일로 농장에 여름휴가를 왔다. 손주놈은 특이하게도 강아지를 좋아하는지 겁도없이 갑순이, 을순이 옆에 붙어앉아 아예 같이 놀아주는게 신기하다. 차가운 산수도 아랑곳 없이 물장난으로 신나게 노는 모습에 코 끝이 찡하다. 함께 지나면 더 좋을텐데.... 손녀가 .. 카테고리 없음 201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