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 피운 모닥불이 아까워.... 1494. 오늘이 동지(冬至)날이다. 음력으로는 새해의 기운이 들어오기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귀신이 싫어하는 붉은 팥으로 죽을쑤어 액운이 들어오지 못하게 집 안 동서남북 네귀퉁이에 뿌리는 전래관습이다. 이왕 끓이는 팥죽이라 가마솥에 좀 넉넉하게 끓여놓고 동네 호출을 시작했다. 여울이네, 임천선생,.. 카테고리 없음 2010.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