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 울타리 .... 조경석 뒤편 외지인이 묵힌 논으로 심심찮게 고라니가 들락거리길래 큰 맘 먹고 재활용품(?)으로 울타리를 만들었다. 청운의 꿈을 품고 산촌에 왔을때 내 딴에는 농사깨나 좀 지어볼꺼라고 고추 500 포기를 심었는데 .... 그때 사용하던 고추 받쳐주는 지짓대 500개 탄저병이니 뭐니 고추농.. 카테고리 없음 2020.03.01
가져오면 재활용품이니까 ....2525. 우수(雨水)라 날이 포근하길래 고로쇠 나무에 꽂은 호스들이 제대로 있는지 점검에 나섰다. 몇 군데를 제외하곤 제대로 잘 꼽혀 있어서 수액 받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 다행이다. 돌아오는 길... 작년에 꽂았던 호스랑 깔떼기 한 짐 짊어지고 내려가는 집사람 뒷 모습이 안쓰럽다. 서방 .. 카테고리 없음 2016.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