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의 풍경. 이 구석 저 구석 지천에 깔려 잡초 처럼 버림받는 나무에서 꽃을 피웠다. 선녀처럼 예쁜 꽃을... 순박함과 화려함을 다 갖췄지만 네 이름을 모르는 나는 바보인가... 수줍은 듯 이슬 머금고 찾아 온 너에게 내가 줄 수 있는게 사랑밖에 없구나... 카테고리 없음 2008.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