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맛은 끝내주는데.... 1837. 산수 뚫어러 산에 올랐다가 내려오는 길 혹시나하고 밤 숲 쪽으로 내려왔는데 역시나 밤은 한 톨도 없고 나 만 아는 구석진 계곡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으름이 열렸다. 반가운김에 이리저리 덩쿨을 당겼다 놓았다 온갖 쇼를 다 하며 으름을 따도 금방 한계에 부딪친다. 눈 앞에 저놈들을 .. 카테고리 없음 2012.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