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춘(回春) 하는건지는 몰라도 .... 2841. 작년까지 멀쩡하게 감이 잘 달리든 나무가 이유없이 말라 새 순도 안나오고 죽었기에 베어버릴까? 하다가 그냥 두었는데 저렇게 굵은 둥치에서 새 순이 나왔다. 열 나무가 넘는 감나무 중에서 유독 저놈만 말라 죽은 이유도 궁금하지만 저 새순을 키워서도 감이 달릴지 안달릴지 모르겠.. 카테고리 없음 2017.07.31
산촌에 해가지면 .... 2498. 산촌에 해가지면 마음은 나래를 편다. 스쳐 간 시간속의 그리움을 찾아서.... 산촌에 해가지면 육신은 꿈을 꾼다. 무엇이든 다 해내었던 자랑스런 그 때를.... 산촌에 해가지면 자연이 찾아온다. 적막 속에서만 들리는 바람소리 물 소리.... 山村에 해가지면 有에서 無로 떠나는 나 만의 긴 .. 카테고리 없음 2016.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