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아닌것이 눈도 아닌것이.... 1413. 비도 아닌것이 눈도 아닌것이 아침부터 내려 지루함에 몸살이 날 지경인데 "따르릉~~" 전화가 온다 "운문재 막걸리나 한잔하러 갑시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술 자리가 파전과 도토리 묵이 거듣는 바람에 두당 한되씩 마시고나서 알딸딸~~한 기분에 노래방으로 직행이다. 본토베기 한 사람, 전원주택 1.. 카테고리 없음 2010.03.19
우리가 되는 가장 가까운 지름길.... 1304. 부산에서 부부동반으로 온 네 팀에 집사람, 수행원 네 사람까지 열 네명이 북적거린 산촌의 가을 밤이 뜨겁게 불 타 올랐다. 잘 익은 언양 불고기와 어우러진 소주, 맥주, 양주가 낙엽지는 느티나무 아래 장식 하트등을 밝힌 마당에서.... 행여 오실지 모를 선녀를 위해 키우던 늦 상추에다 벌써 속이 꽉.. 카테고리 없음 2009.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