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사랑의 힘은 위대한 것인가.... 2085. "내일 10시에 마을회관에서 영농회가 열리니 꼭 참석해 주이소!.." 이장 전화를 받고 고립된지 일주일만에 탈출(?)을 시도해봤다. 사륜구동으로 힘차게 언덕을 오르는데 왠걸 삼분의 일도 못가고 차가 미끄러져 내린다. 도리없이 눈 삽으로 우선 한쪽 타이어 지나가는 길만 만들어 놓고 다.. 카테고리 없음 201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