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별이 참 곱다.... 2263. 또 한 해가 간다. 펑 펑 내리는 눈 속으로.... 알게 모르게 저지러기만하고 살아 온 한 해 부끄러운 치부를 덮기나 해 줄듯 펑 펑 쏟아지던 하얀 눈 부질없이 끝나버리고.... "년말인데 저녁이나 한 끼 하러갑시다!" 여울이네 전화다. 생 아구탕에다 동네 이야기, 여울이네 직장이야기 세상살.. 카테고리 없음 2014.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