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지 안 올지도 모르는 선녀지만.... 1194. 매실나무 두 그루에서 다 따도 한 소쿠리도 안되는 청매실을 깨끗히 씻고 말리고 닦아 중간크기 두개의 유리병에 설탕과 1대1로 섞어 넣었다. 제멋대로 생긴 나무에서 제멋대로 자라서 크기도 들쭉날쭉이고 늙은할매 저승 꽃 피듯 검은반점이 곳곳에 생겨있는 못난 놈들이지만 산촌의 맑은 정기를 머.. 카테고리 없음 2009.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