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의 날개달린 옷도 아니면서 .... 499,000원 .... 128,000원 거금 627,000원을 저 휘황찬란한 백화점에 갖다 바쳤다. 촌놈이 .... 내년 봄에 고로쇠 물 스무통을 팔거나 고사리 90 봉지를 팔아야 내 손에 들어오는 금액을 거위털 파카 한 벌과 스웨터 한 벌 구입하는데 다 쓴 것이다. 그놈의 세일이 뭔지 겨울 동내의(冬內衣)나 좀 살.. 카테고리 없음 2018.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