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 946. 작은놈 생일 밥 잘 먹고 농장에 와 보니 또 산수가 안 내려온다. 신나게 뚫어 놓은지 하루밖에 안 되는데..... 탈이나도 단단히 난 것 같은 예감에 각오를 하고는 저 대나무 "옹심이"를 가지고 가 보았드니 역시나 호스입구에 긴 삼각 돌 한개가 깊이 박혀있는거다. 손으로는 안 빠져서 씨름을 하다가 아.. 카테고리 없음 2008.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