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 913. 아직은 여리고 파란 토마토가 내 그리움 처럼 날 마다 자라고 있다. 해 마다 한 두포기씩 심어 맛 만 보다가 올해는 제대로 좀 먹고 나눠주기도 하려고 아홉포긴가 열 포기 심었는데 소똥거름 탓인지 엄청 잘 자란다. 벌써 키가 너무커서 1미터나 되는 고추 지짓대가 짧아 따로 대나무 지짓대를 새로 만.. 카테고리 없음 2008.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