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의 가을이 익고있다..... 파란나물 만든다기에 김장 무우순 솎아내서 다듬고 애 호박 따러 호박 넝쿨에 들어갔다가 복 덩이 네 놈을 만났다. 신이나서 팍! 들어 올리는데 꼭지가 툭하고 떨어져 버린다. 나머지 놈들은 살~살~ 모셔다가 깨끗히 닦아 놓으니 폼 좋~~다. "25 년동안 지은 호박농사 중에 금년이 제일 잘됐.. 카테고리 없음 2019.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