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산촌을 더 사랑하는.... 1336. 낮이 짧고 밤이 길어지니 자연히 술자리도 잦아진다. 오늘은 임천선생 집에서 동네 젊은이들과 저녁겸 회식자리를 가졌는데 상에 올라 온 안주가 일품이다. 제 철이라는 생굴과 호르래기 살짝 데친 것에다 막걸리다. 한마디로 그림같은 안주라서 막걸리가 저절로 술술 넘어간다. 농어촌 일자리 창출.. 카테고리 없음 2009.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