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갈 수 없는 그리움으로.... 2150. 집 뒤편 울타리에 산딸기가 익었다. 산딸기.... 내겐 그리움이다. 어느핸가 선녀와 산 중턱까지 산딸기 따러갔던 시절... 물 처럼 바람처럼 스쳐지나 간 세월이 빨간 열매로 추억을 유혹한다. 돌아갈 수 없는 그리움으로. 지금도 그 산 중턱엔 산딸기 빨갛게 익고있겠지.... 카테고리 없음 201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