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山村)의 유일한 용돈꺼리인 고로쇠 .... 북풍설한(北風雪寒) 몰아치는 산촌에 있어봐야 벌~벌~ 떨기만할 뿐 고로쇠 물도 얼어 안나올테니 따뜻한 남쪽나라 부산 집으로 줄행랑 .... 왠걸 남쪽나라 같은소리 쑥 들어가고 감기끼가 처들어오는데 백만대군이니 밥 맛이고 나발이고 니맛도 내맛도 없는게 콧물만 줄~줄에 죽을 지경이.. 카테고리 없음 2020.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