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정말 좋아하고 있다는 걸.... 1298. 가을이 낙엽되어 산수(山水)와 같이 졸졸 흐른다. 어제 저녁 날씨가 하도 맑고좋아 일기예보에는 비가 온댔지만 전혀 올 폼이 아니어서 평상에 널어 둔 곶감과 장아찌용 감 말리던 걸 그냥두고 울산지인과 운문재에 올라 파전에 막걸리 두 주전자 비우고 내려왔었다. 그때까지도 별이 총총해서 그대로.. 카테고리 없음 2009.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