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새끼하고 씨름하는 팔자가.... 1094. 황토방에 쥐가 들었다. 금년 겨울에는 거실에 전기필름을 깔아서 그 편리함과 따뜻함 때문에 주로 거실에서 자고 황토방을 자주 이용 안 한 탓인지 저렇게 부엌 쪽 벽체를 뚫어 엉망으로 만들어 두었다. 봉창구멍에도 빵구를 내 놓은 걸 보니 벽체로 들어와선 저 곳으로 들락거린 모양이다. 나쁜놈의 .. 카테고리 없음 2009.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