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農心)이 하늘에 닿기를 .... 토종 "물외" 씨앗 챙기려고 처음 달린 놈 노랗게 익기 기다렸다가 칼로 배 가르고 씨앗 꺼집어 낸게 요놈들이다. 씨앗을 보호하는 저 끈적끈적하고 미끌거리는 씨앗 보호막(?)이 안면이 많아 가만히 생각하니 부끄럽기 짝이없다. 총각때 워낙 자주봐서.... 해마다 봄이면 온갖 모종 바리바.. 카테고리 없음 2019.08.11
그 상큼한 맛을 그리워 하며.... 1506. 그토록 기다리던 선녀보다 눈이 먼저 찾아 온 탓에 기다림에 지친 꽃상추가 저 꼬라지가 됬다. 엉성한 비닐 보호막은 아예 바람에 날아 가 버리고... 하긴 뭐 튼튼했던(?) 닭 운동장 천막도 눈 무게를 지탱못해 무너져 내렸는데 연약한 비닐 한 장이 무슨 소용이 있었겠냐마는.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 카테고리 없음 2011.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