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시간을 채우면 될 것을.... 1594.. 작년에 조롱박 만들기에 실패를해서 올해는 아예 모종도 심지 않았는데 화단에서 두 놈이 올라오고있다. 여기도 한놈 저기도 한 놈... 아마 실패한 조롱박을 썩어서 거름이나 되라고 버린곳에서 새 생명을 피워내는 모양인데 참 오묘하고도 끈질긴 자연의 힘이다. 두 달에 한번씩 하는 정기검진 및 약.. 카테고리 없음 2011.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