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선녀는 어디가 달라도 다르다... 1158. 연못가의 으름나무엔 철 이른 꽃이피고 기온은 벌써 여름으로 치닫는데 오랫만에 일 다운 일을 하고나니 온 만신이 쑤셔도 기분은 날아 갈 듯 개운하다. 본격적인 농사철의 시작인 봄이 초여름 비슷하다보니 각종 씨앗과 모종심기가 급하게 된 탓도 있지만 수술한지 얼마 되지도 않는 몸으로 내가 무.. 카테고리 없음 2009.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