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살~ 녹는다. 입 안에서.... 1228. 뽀오얀 선녀의 속살인듯 박 꽃이 피었다. 해마다 조롱박을 심다가 다 같은 박 인데도 조롱박 다듬는 일손이 훨씬 복잡해서 간단한 일반 박으로 바꿔 심었다. 방치하다시피 잡초속에 묻힌 놈들이라 별로 기대도 안 했는데 너무나 예쁜 꽃으로 나를 유혹한다. 어쩌면 선녀보다 더 순결한 모습일지도 모.. 카테고리 없음 2009.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