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바보 할배가 탄생하는.... 2181. "상추하고 이것 저것 좀 뽑아오소!" 상추. 쑥갓, 깻잎, 풋고추, 애호박, 가지, 오이 파, 정구지, 방울토마토..... 큰놈이 손지들 데리고 왔다고 하루 전 부터 무슨 생일상 차리듯이 나물하고 찰밥하고 집사람이 난리다. 게다가 한우 1등급 투뿔짜리 등심에다 나도 아직 맛 못 본 토종 찰옥수수.. 카테고리 없음 201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