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까지도 자연산으로.... 1215. 중부지방과는 달리 비는 안 오는데 미친바람이 천방지축으로 불어 고춧대가 부러질 것 같아 세번째 줄 친다고 생 씨껍했다. 바람은 불지 고추가지는 죽는다고 휘어지지 혼자서 네 고랑 줄 치고 고추와 고추 사이마다 다시 한 마디씩 줄 끼리 붙들어 매는데 앉았다 일어섰다 새빠지게 하고나니 바람이 .. 카테고리 없음 2009.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