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을 그리워할 시간도 없이.... 스무여셋날이 생일이라 지인들과 잠시 제주도 다녀 온 사이 봄이 지나간 흔적이 완연하다. 어쩐지 초봄부터 생강꽃, 개나리 벗꽃이 한꺼번에 피드니 진달래,배 꽃 사과꽃도 덧없이 시들고 질서없이 피었다 지는 혼돈의 계절 봄 볕에 천천히 살이 올라야할 두릅마져 멋대가리 없이 키만 .. 카테고리 없음 2018.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