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밭 고랑 풀 다 뽑아놨다.... 1488. 천하의 혜촌이도 집사람 눈 밖에 나서는 살아남기 힘든지라 오늘같은 땡볕에서도 열심히 밭 고랑을 헤메고 다녔다.ㅎ 아예 호미는 제껴두고 맨손에 장갑 한 컬레 달랑끼고 완전 수작업으로 잡초들을 뽑아나가는데 한달가량 비가 안 온 탓인지 뽑아낸 잡초마다 헤벌레~~다. 집사람이 뽑다가 열 받아서 .. 카테고리 없음 2010.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