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지금부터 시작이니 .... 2829. 초복이라 그런지 무슨놈의 날씨가 이리도 더운지 입맛도 없고 밥맛도 없다. 그래도 먹어야 지탱을 할 것 같아 국수를 삶았다. 다시다에 멸치, 표고버섯까지 넣고 국물을 만들어 시원하게 식힌 뒤 묵은지 총총썰고 열무김치에 오이,토마토 양파까지 채 썰어 참기름 한 방울 .... 그런데로 .. 카테고리 없음 2017.07.12
마음으로 먹는 산촌의 국수.... 2209. 후배가 준 "수산국수"로 파티를 열었다. 진료소장, 여울이 그리고 집사람과 나.... 수산국수의 특별한 쫄깃함과 갖은 양념과 묵은지의 조화를 김장 무우와 배추솎아 낸 생김치가 맛의 종결자로 등장했다. 짜장면도 배달이 안되는 산촌이다보니 국수 한 그릇 수제비 한 사발이 별미가되고 .. 카테고리 없음 201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