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체가 용틀임하는 형세라 .... 2709. 마당의 소나무와 매실나무가 옆에있는 느티나무에 가려서 제멋데로 자라기에 잠시 바람없고 따사로운 햇살의 힘을 빌려 대대적인 정비작업에 들어갔다. 매실나무야 대충대충 전체적인 균형을 잡고 인정사정 없이 톱으로 잘라버려도 봄이되면 알아서 새 순들이 나오기 마련이지만 저 소.. 카테고리 없음 2016.12.16
배꽃이 탐스럽게 핀 걸 보니.... 1572. 올 봄에 옮겨심은 배나무에 배꽃이 탐스럽게 핀 걸 보니 사는데는 아무 지장 없을걸로 보인다. 이제 저 배꽃이 지고 열매가 달리기 시작하면 튼실한 놈으로 한 나무에 열개 정도씩만 남기고 나머지 열매들은 다 떼내 주고 봉지를 쒸워서 까치들로 부터 보호를 해주어야 가을에 맛있는 배 맛을 볼텐데 .. 카테고리 없음 2011.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