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묘한 맛의 향연을 하얀.... 1631. 해마다 빨간 강낭콩만 심었었는데 그 붉은 논개의 정열도 나 보다는 더 빨리 변하는 것이 싫어서 올핸 하얀 점박이 콩도 심었다. 그러나 막상 수확을 하고보니 빨간 콩들만의 잔치에 대한 그리움과 하얀 콩들이 섞여있는 새로움에 대한 기대가 교차한다. 지나 간 시간의 기억과 다가 올 시간에 대한 기.. 카테고리 없음 201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