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반까지 우리집에 오소! .... 1986. 바람에 나무 가지가 찢어지던 어제와 달리 근래 보기드물게 31도까지 올라가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데 전화다. "5시 반까지 우리집에 오소!" 인근 세 집의 부부들이 모인 가운데 생오리 불고기로 거창하게 한 잔 하는데 멋적은 홀애비 혼자 술만 죽여낸다. 이틀에 한번 씩 산촌입구 고개.. 카테고리 없음 2013.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