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잘못 만난게 무슨 죄라고 .... 몇해 전 최사장 집에서 얻어다 심은 사과나무가 약도 안치고 수형(樹形)도 안잡아주고 지멋대로 크도록 방치해 두었더니 내 키보다도 작은게 태풍에 넘어가서 땅에 반쯤 들어누워 있는데 사과라고 몇개 달린게 땟국물이 줄줄 흐른다. 혹시나 싶어서 몇개따서 목욕제개 시키고 먹어보니 .. 카테고리 없음 2018.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