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시간의 저 편에 간직된 .... 2536.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했든가? 봄이오고 냉이가 지천으로 있어도 오늘에서야 봄 맛을 맛보았다. 비 온뒤라 호미질 한번에 쑥~쑥 뽑히기는 잘 뽑히는데 떡잎 잘라내고 뿌리 쪼개는 다듬질이 더 힘들어 더 일찍 봄을 즐기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냉이 된장국의 구수한 맛 산.. 카테고리 없음 2016.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