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말 한마디 못한체 .... 능금 꽃... 소녀의 하얀볼에 핀 홍조 처럼 맑고 청순한 느낌의 꽃 사과 꽃 보다는 능금 꽃이라는 이름마저 고운 꽃 오래된 시간을 되살린다. 참 곱기도 했던 추억들이 과수원 동네에 살았던 시간과 인연들을 꽃 잎 마다 피워내면 덧칠된 그리움은 갈곳을 잃어도 유난히 예쁘게 핀 능금꽃에.. 카테고리 없음 2018.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