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 753. 농사를 지을때는 요놈들을 풀어 놓어면 온 밭 고랑을 휘젓고 다니면서 모종도 밟고 새싹도 깔아 뭉게 곤 해서 묶어 두는데 이젠 텅 빈 밭 공간이 허전 해 보여 풀어 주었다. 앞에 "땅콩", 중간에 "2호", 끝엣놈이 "3호"다. 3호 저놈은 요즘 풀어 만 주면 동네로 나가서는 온 동네 아가씨 개는 전부 다 껄떡.. 카테고리 없음 2007.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