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카테고리 없음

꽃이된 저 잡초들 처럼 ....

혜 촌 2019. 4. 17. 21:34
728x90




봄인가 하였드니 여름같은 날씨

유채꽃, 냉이꽃 만발하였지만

찬 서리내린지 불과 이틀....


세월이 뒤죽박죽인체 과속을 하는건지

엉켜버린 계절에 생체리듬도 꼬이기 시작이다,


그냥 ....

아무 생각도 않고 행동도 않는

정지된 순간이 그리워진다.

꽃이된 저 잡초들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