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권 없는 그리움에 매달려 .... 2952. 짜슥들 겨울 초입까지는 꼿꼿하게 서서 폼 딱 잡고 있드니만 춥다고 바짝 엎드렸다. 끼리끼리 끌어안고.... 내 키에 가깝도록 자란 고사리가 넘어져 완전히 솜이불 처럼 깔려있는 모습이 은근히 걱정된다. 봄 고사리 나오면 저 속에서 어떻게 따야할지. 누구는 저걸 뚫고 나오는 고사리가 .. 카테고리 없음 2017.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