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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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보내는 편지.

혜 촌 2009. 8. 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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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셨습니까?

 

어느 듯 가을로 접어든 선선한 날씨에 오곡이 무르익어 가듯이 회원님들의 가정에도

알찬 수확의 계절이 되기를 바래 봅니다.

 

151번째였던 지난달에는 회원님들의 성금 98만원을 사직 사회복지관(051-506-3416)을 통해

부산 온천동의 우 병윤(77)할아버지에게 전달하였습니다.

건강도 좋지 않는 할아버지의 일상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152번째인 이 달에는 부산지역에서 7년째 불우이웃이나 단체를 찾아다니며 집수리도 해주고

연탄배달에 영정사진 찍어주기, 세탁 등 온갖 궂은일을 다 하며 담벼락 벽화봉사까지 하고 있는

“반딧불봉사단”(대표:선 성일 010-6526-4635)을 돕기로 하였습니다.

이 단체에서는 문현동 저소득 지역 담벼락 500미터에 벽화를 그려주기로 하였으나 페인트 값이

턱없이 부족하여 모금운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벽화 그리기에 직접 참여하시기도 가능하지만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성금으로 전달 해

격려코자 하오니 성금전달에 나오실 분은 오는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에 오후 2시까지 부산 동래구 사직3동 135-1 반딧불봉사단 사무실로 오시기 바랍니다.

 

@.지난달에 성금을 보내주신분들(09.07.09-09.08.10)“*”표 한 개는 만원입니다.

강경수. 강명성. 강정자. 강해순. 강효협. 김금연**. 김득용. 김병관. 김병훈. 김복희. 김상호**.

김영식. 김영혜***. 김은태. 김암웅**. 김의정**. 김정숙. 김태한. 김풍영. 김희정. 남창우*****. 노진곤. 도명스님. 류숙희. 박명희. 박영주. 박중희. 박철호***. 배순랑. 백정희. 백현숙. 성근도.

손영섭. 송정숙. 신금숙. 신두식. 안순옥. 양경화. 여동현. 유진. 윤선화. 윤성준. 윤정숙. 윤종만. 이경례. 이광우. 이미성. 이미숙. 이상숙. 이성홍. 이정록. 이종석. 이지연. 이지향. 이진석. 이태환. 이강산친환경***. 임병수. 임상분. 임자련. 임점희. 장옥진. 장주미. 장혜영. 전인덕. 정동호.

정문구. 정영임**. 정해근***. 정회수. 조강래. 조둘자. 조성호. 최말순. 하선정. 하우라**. 힝힝**. 황희숙**.

 

@.현재까지 성금전달 총액은 1억 5천 36만원입니다.

@.회원님들의 주위에서도 정말 어려운 이웃이나 남모르게 좋은일을 하고 있는 단체가 있으면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추석 한가위 잘 보내시고 풍성한 수확의 열매 많이 거두시길 바랍니다.

 

                                                      2009 년 8 월 일

                                  좋 은 일 실 천 모 임

                       @.성금접수구좌 : 농협 910-01-023495. 부산은행 074-01-0249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