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셨습니까?
장마가 시작하네요. 6월의 날씨치고는 무척 덥고 건조했던 탓으로 몸도 마음도 지쳐 있다가
장마 비라도 내리니 우선은 견딜 만 합니다.
간사한 세상의 속성처럼 며칠만 지나면 비 좀 그만 왔으면 하겠지만....
지난달에는 회원 님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 101만원을 울산 달동의 김 영숙(052-273-9967)
아주머니에게 전달하였습니다.
"골리앗"처럼 비대해진 얼굴과 몸으로 9평짜리 임대 아파트에서 생명만 하루하루 연장해야만
하는 아주머니의 괴성같은 감사의 흐느낌이 아직도 귓가에 맴돕니다.
102번째가 되는 이번 달에는 65세 이상 무연고 할아버지 할머니 26명을 보살피고있는
울산 양로원(울산 울주군 두동면 구미리 549-2 052-262-8613)을 돕기로 하였습니다.
지난 77년부터 30년 가까운 세월을 외로운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준 이곳도
어려운 세태 탓인지 뜻 있는 이웃들의 후원금이 눈에 띄게 줄어
정부의 지원금 만으로 어렵게 운영되고 있답니다.
회원 님들의 따뜻한 사랑을 나눠서 외로운 노인들의 행복을 키우려 합니다.
성금 전달에 함께 참여하실 분들은 오는 7월 7일 12시까지 울산 양로원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지난달에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05.05.08 - 05.06.04) "*"표는 한 개당 만원입니다.
강경수. 강명성. 강정자. 강해순. 고성숙. 구은령. 김경화. 김금연. 김금직. 김득용. 김명자.
김명화. 김미성. 김병우. 김상열. 김숙희**. 김암웅**. 김영식. 김영희. 김윤회. 김은태. 김인식. 김정숙. 김정영. 김종근. 김태한. 김풍영. 김희정. 김후동. 나성혁. 남창우*****. 노진곤. 박명희. 박성숙**. 박영주1. 박영주2. 박종학. 박혜경. 백현숙. 손정심. 석영애. 성근도. 신두식. 신성일. 신일성. 안순옥. 안옥임. 우병진. 윤길자***. 윤연자. 윤종만. 윤한국. 윤한휘. 이광우. 이기태.
이남구. 이상숙. 이순자. 이신영. 이영숙. 이종석. 이준봉. 이지현. 이진석. 이태환. 이해박.
이향광**. 임병수. 임상분. 임영식. 임점희. 장문조. 장혜영. 전인덕. 정동호. 정문구. 정해근***. 조강래. 조성호. 채홍일. 최말순. 하우라**. 허삼진. 황영희. 황정남. 황채두. 황현순. 황희숙.
@.현재까지의 성금전달 총액은 93.280.000원입니다.
@.정문구님이 이지향님을, 이기태님이 배효수님을 우리 회원으로 추천해 주셨습니다.
@.회원 님들의 주변에도 불우한 이웃이나 남모르게 좋은 일을 하고있는 단체나
개인이 있으면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금은 매월 말일까지 보내주시거나 자동이체를 하시면 편리합니다.
2005 년 6 월 일
좋 은 일 실 천 모 임
@.성금접수구좌: 농협 : 910-01-023495. 부산은행: 074-01-0249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