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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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보내는 편지.

혜 촌 2011. 6. 2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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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셨습니까?

 

여름이면 빠지지 않고 찾아오는 단골손님인 장마가 일상을 눅눅하게 짓누르고 있지만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맑고 쾌적한 세상으로 만들어가고 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73번째였던 지난달에는 회원님들의 성금 93만원을 서울 한길봉사회(02-392-0264)

김 종은씨 에게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노고를 위로 격려 하였습니다.

성금을 전달해 주신 조 수연 회원님께도 고마움 전합니다.

 

174번째인 이달에는 부산 초량동에서 “늘사랑 그룹홈”을 운영하는 조 정호(60세:010-3801-3868)씨를 돕기로 하였습니다. 조씨는 지난 97년부터 빈곤가정 농아인 10여명을 자신의 집에 수용해

수화교육을 하다가 몸짓으로만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농아인 들의 아픔을 직접 체험하고는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농아인 들의 사회적응 훈련과 취미활동지원, 문화센터 운영 등을 해왔으나 개인이 감당하기엔 너무 벅찬 일이라 힘들어 하고 있답니다.

농아인을 향한 조씨의 아름다운 마음에 회원님들의 따뜻한 격려를 보내려하오니 성금 전달에 함께 참여하실 분은 오는 7월 11일 오후 2시까지 나오시기 바랍니다.

 

@.지난달에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11.05.10-11.06.10)“*”표 한 개는 만원입니다.

강경수. 강정순. 강정자. 강해순. 강효협. 김금연**. 김득용. 김병훈. 김수환.

김석재. 김성용*****. 김영식. 김영혜**. 김의정. 김은태. 김암웅**. 김정숙. 김풍영.김희정.

남창우*****. 도명스님. 류숙희. 문경구. 박경주. 박명희. 박영주. 배순랑. 백정희. 백현숙.

비엔비**. 석영애. 손영섭***. 신금숙**. 신두식. 안순옥. 양경화. 유 진. 윤선화. 윤성준. 윤종만. 이경례. 이광우. 이미숙. 이상조. 이상숙***. 이우식. 이정락. 이종규. 이종석. 이지향. 이진석.

이태환. 임병수. 임점희. 장옥진.정동호. 정문구. 정수영. 정영임. 정해근***. 조강래. 조성호.

조수연. 조정현. 최말순. 최재원. 최진수****. 힝 힝**. 한성공업**.

 

@.지금까지 전달한 성금 총액은 1억 7천 9백 40만원입니다.

@.고르지 못한 긴 장마에 건강관리 잘 하셔서 즐거운 여름철 보내시기 바랍니다.

@.“늘사랑 그룹홈”을 추천해 주신 김 은태 회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1 년   6 월   일

 

                                                       좋 은 일 실 천 모 임

 

         @.성금접수구좌 : 농협 910-01-023495. 부산은행 : 074-01-0249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