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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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산 쇠비름 효소 ....

혜 촌 2019. 10. 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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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에 담군

"쇠비름"효소가 창고에 처박혀있다.


저 우유병 용량이면

한 병에 족히 5만원은 넘을 것 같은데

그리 따지면 용돈이 창고에 쳐박혀 있는 꼴이다.


뭐 26가지 약효가 있다는건 안 믿더라도

저걸 필요로하는 사람들에겐

6년이상 숙성된거라 귀한 효소가 될텐데 ....


아직도 밭 고랑마다 쇠비름이라

징그러운 감정 때문에

오래전 담궈 둔 저 효소도 안먹고 있으니

입맛이라는게 참 묘~하다.


6년산 "쇠비름 효소"

필요한 분 연락하시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