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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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보내는 편지.

혜 촌 2011. 4. 2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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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셨습니까?

 

파란 봄이 온 누리에 가득합니다.

회원님들의 가정과 직장에도 새싹의 생명력 같은 희망과 설레임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171번째였던 지난달에는 회원님들의 정성어린 성금 83만원을 인천의 “참사랑 복지회”

(032-867-6400)에 인천지역 서 명자 회원님이 전달하였습니다.

참사랑 복지회 측에서는 회원님들의 따뜻한 정성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모든 회원님들께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해 오셨습니다.

 

172번째인 이달에는 부산 사직동에서 저소득 장애 청소년 20 여명이 만든

“장애인 야구 동아리”를 지원키로 하였습니다.

평소 장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스포츠를 통한 사회활동은 꿈도 못 꾸던 이들에게

롯데 자이언츠 조정훈 선수가 기술 지도를 맡아 저소득 장애 청소년들에게

제한된 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기로 하였으나 글로브나 배트 등 야구 장비구입비가

모자라 애를 태우고 있다고 합니다.

회원님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저소득 장애 청소년들에게 5월의 푸른 꿈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성금전달에 참여하실 분은 오는 5월 9일 12시까지 장애인 야구 동아리(051-506-5757)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지난달에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11.03.08-11.04.09) “*”표 한 개는 만원입니다.

강경수. 강정순. 강해순. 강태영. 강효협. 김금연**. 김병훈. 김득용. 김석재. 김수한.

김영식. 김암웅**. 김은태. 김의정**. 김정숙. 김풍영. 김희정. 남창우*****. 도명스님.

박경주. 박명희. 박영주. 박종헌. 배순랑. 백현숙. 백정희. 석영애. 손영섭. 신금숙**.

신두식. 안순옥. 양경화. 류숙희. 유 진. 윤선화. 윤성준. 윤종만. 이경례. 이광우. 이미숙.

이상숙***. 이상조. 이영수. 이정락. 이종석. 이지향. 이진석. 이재균. 이태환. 임병수.

장영식*****. 장옥진. 장혜영. 정동호. 정문구. 정영임. 정은희***.정해근***. 조강래.

조둘자. 조상호. 조정현. 최말순. 힝 힝**.

 

@.지금까지 전달한 성금 총액은 1 억 7 천 7 백 55 만원입니다.

@.밝고 맑고 푸른 5월,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시길 바랍니다.

@.메마른 세상 탓인지 성금을 전달할 진정한 대상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회원님들께서 소외된 이웃이나 남모르게 좋은 일을 하는 단체를 직접 추천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011-834-3600)

 

                                              2011 년 4 월 일

 

                                                        좋 은 일 실 천 모 임

 

@.성금접수구좌 : 농협 910-01-023495. 부산은행 : 074-01-0249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