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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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는 생각이 아니고 실천이란걸 .... 2833.

혜 촌 2017. 7. 1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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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 앞 창고에 들어 갈 평상 겸 침대(?)인데

3X6 합판 하나만 사고 나머지는 집에있는

헌 나무로 만들었다.

 

아무리 창고라지만 고사리 따거나

산소 벌초할때 등 잠깐이나마 쉴 공간이

필요할것 같아 준비한 배려다.

 

저 정도면 음식을 먹거나 잠깐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데는 무리가 없어 보이는데

내일 창고에 설치를 해 봐야겠다.

 

함께 준비한 선반하나 달고 저 평상 설치하면

이리 미루고 저리 미루던 산소 정비 작업은

거의 마무리가 된다.

벌초만 빼고....

 

효도는 생각이 아니고 실천이란걸

이제서야 느끼는거 보니

철 좀 들었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