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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옆에서 시작해서 백운산 9 부 능선의
기존 임도(林道)와 연결되는 총 2 킬로의
새 임도 길이 시원하게 뚫리고 있는데 ....
조용하던 산촌이 갑자기 각종 건설기계 소음과
먼지가 날아다니는 바람에 불편하긴 해도
아침마다 작업 인부들에게 모닝커피 한잔씩은
꼭 대접하곤 한다.
사람이 그리운 환경에서 오래있다보니
인부들이 북적거리는 모습이 활기차서 좋고
이 길이 잘 만들어지면 2 킬로 달하는
멋진 산책로가 될 것 같은 예감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하나.
황토방에 군불넣을 땔감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아서인데....
황토방과 숲속 산책길이 있는 "혜촌 농원"
꿈은 이루어진다 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