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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봐야할 정월 대보름 달을
오늘 미리 당겨서 봤다.
내일은 날씨가 흐려서 못 볼거라니....
다행히 이쪽에는 비는 안온다니까
해마다 마을에서 하는
달집 태우기 행사는 할 수 있겠지만
달도 볼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걸....
달집 태우기도 보고
밤 새워 고로쇠 물도 먹고 갈 지인들이
다섯명이나 온댔는데....
미리 본 산촌의 대보름 달님에게
작은 소망 빌어본다.
올해는 우리 모두
함께 행복한 시간이 많아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