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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이 내렸다.
하얀 그리움으로 시작하는
긴 겨울의 여유로움이...
마음의 여유와 달리
표고버섯용 참나무 준비에다
고로쇠 수액을 받기위한
새봄맞이 작업까지
육신으로 떼워야할 일상들이 기다린다.
참나무 장작 불꽃속으로
오랜 그리움이 타오르는 겨울
그 시작을 알리는
하얀 첫 눈이 내렸다.
첫 눈이 내렸다.
하얀 그리움으로 시작하는
긴 겨울의 여유로움이...
마음의 여유와 달리
표고버섯용 참나무 준비에다
고로쇠 수액을 받기위한
새봄맞이 작업까지
육신으로 떼워야할 일상들이 기다린다.
참나무 장작 불꽃속으로
오랜 그리움이 타오르는 겨울
그 시작을 알리는
하얀 첫 눈이 내렸다.